- 연예토픽'스타’ 김수현, ‘진실 공방’ 돌입..고인의 친구들 성명서 준비
배우 김수현이 최근 사생활 논란에 대해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과 고(故) 김새론과의 관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수현은 3월 31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고인과의 교제 사실을 전면 부인하며, 고인이 미성년자였을 당시 교제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고인이 채무 문제로 인해 비극적인 선택을 하게 되었다는 주장도 사실이 아니라고 강하게 반박했다. 그는 "고인이 미성년자일 때 교제를 하지 않았고, 고인이 제 소속사나 저로 인해 채무를 갚으라는 압박을 받았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이와 동시에 김수현은 유족 측에서 공개한 카카오톡 대화 내역과 사진에 대해 조작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수현은 "유족이 제출한 2016년, 2018년, 그리고 2025년에 제가 지인들과 나눈 카톡 메시지를 과학적으로 분석해줄 수 있는 검증 기관에 제출했다"며 "그 결과 2016년과 2018년의 인물은 동일인이 아니라는 결론이 나왔다"고 밝혔다. 검증서에는 "카카오톡 메시지를 분석한 결과, 2016년과 2018년 고인과 대화를 나눈 인물은 92%의 신뢰도로 동일인이 아니다"라는 문구가 강조되었으며, 김수현은 이를 공개하며 자신에게 유리한 증거로 내세웠다.하지만 이 검증서의 종합결론 부분에서는 "분석 대상이 되는 표본의 크기가 제한적이라 해석에 한계가 있다"는 문구가 명시되어 있어 김수현은 이를 간과한 채 자신에게 유리한 부분만 강조한 것으로 해석된다. 종합 결론에서는 "2018년 메시지는 동일인이 작성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해석도 포함되어 있었다. 이는 고인이 미성년자였던 2018년에 김수현이 해당 메시지를 보냈다는 것을 사실상 인증하는 해석이었기 때문에 논란이 더욱 가중되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카톡 말투 분석 기관은 처음 들어본다"며 의문을 제기했으며, 프로파일러 배상훈은 "김수현의 기자회견은 진실돼 보이지 않는다"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김수현의 기자회견에서 또 다른 논란을 일으킨 발언은 "스타 김수현으로서 선택을 했다"는 부분이었다. 김수현은 고인과의 과거 열애 사실을 부인한 이유에 대해 "스타로서의 선택이었다"고 말하며, 향후 비슷한 상황이 생길 경우 또 같은 선택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 발언은 일부 네티즌들에 의해 "자기 자신을 '스타'라고 지칭하며 사람의 죽음에 대해 그렇게 말하는 것은 비이성적이고 나르시시즘적"이라는 비판을 받았다.김수현 측은 유족 측과 관련된 인물들, 그리고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의 운영자 김세의 등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실을 밝혔다. 김수현의 법률 대리인인 김종복 변호사는 "유족이 제출한 증거는 조작된 것이며, 유족과 성명 불상의 인물들, 그리고 가세연 운영자에 대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전했다. 또한, 김수현 측은 유족 측을 상대로 120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김수현의 기자회견에 대한 유족 측의 반응은 비판적이었다. 유족 측 변호사는 "김수현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기대했으나 유족에 대한 사과가 없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유족 측은 "고인이 미성년자 시절부터 김수현과 좋은 감정을 가졌지만, 정상적인 만남은 성인이 된 이후였다"며, 김수현의 기자회견에서 미성년자 시절 교제 사실을 부인한 것에 대해 실망감을 나타냈다.특히 고인의 친구들은 김수현의 기자회견을 보고 강력한 반응을 보였다. 고인의 친구들은 김수현이 고인과의 관계를 부인하는 기자회견을 본 후, 이에 대한 반발로 성명서를 작성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족 측 변호사는 "김수현의 기자회견을 보고 고인의 친구들이 성명서를 작성하고 있으며, 이를 공개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고인의 친구들 중 일부는 김수현이 미성년자 시절부터 고인과 교제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를 인정하지 않는 김수현의 태도에 대해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다.김수현의 사생활 논란은 여전히 뜨거운 논란을 일으키고 있으며, 향후 법적 대응과 추가적인 진실 공방이 예상된다. 김수현은 기자회견에서 자신을 둘러싼 의혹을 부인하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지만, 유족 측과의 갈등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 사건은 김수현의 이미지를 크게 훼손시킨 사건으로, 향후 진실 공방과 법적 절차가 중요한 전환점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 연예토픽테이, 故장제원 두둔 논란에 해명 "상황이 안타까웠다"
가수 테이가 고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한 발언으로 논란이 일자, 이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테이는 2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테이입니다' 오프닝에서 자신의 발언 의도를 설명하며 오해를 풀고자 했다.테이는 "어제 제가 했던 이야기 중에 기사가 난 게 있는데, 이야기를 하고 가야 할 것 같다"며 운을 뗐다. 이어 "누군가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는 마음으로 그 얘기를 한 게 아니라, 상황이 진실을 위해 한쪽의 발표가 있던 상황에서 그렇게 마무리되는 것이 안타까웠다"고 말했다.그는 자신의 발언이 잘못 전달된 점에 대해 사과하며 "내 안에는 나쁜 말, 못된 말, 감정이 담긴 말이 있었지만 중화시키려는 표현이 그렇게 됐다. 그분의 죽음을 안타까워한 게 아니라 그로 인해 생긴 상황이 안타까웠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오늘도 문자로 제게 화를 내는 분이 있는데 충분히 이해한다. 기사를 보면 화가 났을 수 있지만, 짐작하시는 그런 뜻은 아니었다"고 덧붙였다.테이는 논란이 된 발언을 1일 방송에서 했다. 당시 그는 고 장제원 전 의원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발언은 일부 청취자들에게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청취자들은 "죽어도 싸다", "하나도 안 안타깝다", "피해자분 너무 고통스러우셨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특히 한 청취자는 "'안타까운 일은 아니다. 오히려 분노해야 할 일이다. 죄지은 놈이 벌 받지 않으려고 도망간 거 아니냐. 십여 년 동안 고통받은 피해자를 안타까워해야 한다"고 날카로운 비판을 전했다.장제원 전 의원은 지난 3월 31일 오후 11시 40분경 서울 강동구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타살 혐의점은 없다고 보고 있으며, 현장에서는 장 전 의원이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가 발견됐다. 유서에는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장 전 의원은 2015년 비서 A씨를 상대로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준강간치상)로 수사를 받고 있었다. 그는 혐의를 전면 부인했지만, 피해자 A씨 측은 1일 기자회견을 열어 고소 경위 등을 밝힐 예정이었다. 그러나 장 전 의원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면서 기자회견은 취소됐다. 그의 사망으로 성폭력 혐의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될 전망이다.테이는 방송을 통해 자신의 발언 의도를 설명했지만,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일부 청취자들은 그의 발언이 피해자에 대한 공감 부족을 드러낸 것이라며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장 전 의원의 빈소는 부산 해운대 백병원에 마련됐다.이번 사건은 연예인의 발언이 대중에게 미치는 영향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테이는 자신의 발언이 오해를 불러일으킨 점에 대해 거듭 사과했다.
- 연예토픽김수현, 눈물의 기자회견 후 폭로전 가열.."증명하겠다"
배우 김수현이 31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코리아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故) 김새론과의 미성년자 교제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수현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엘케이비앤파트너스 김종복 변호사가 함께 참석했다. 김수현은 유족 측이 공개한 증거는 사실이 아니며, 모든 의혹은 조작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수현은 자신이 미성년자와 교제했다는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히며, 그 주장을 입증하기 위해 전문 검증 기관에 카카오톡 메시지 분석을 의뢰했다고 설명했다.김수현은 기자회견에서 유족 측이 제출한 2016년과 2018년의 카톡 내용에서 자신과 고 김새론이 대화한 인물은 서로 다른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2016년과 2018년에 해당하는 카톡에서 대화한 인물들이 동일인이 아니라는 결론을 받았다"며, 이를 증명하기 위해 과학적 진술 분석을 진행했다. 그 분석 결과는 김수현에게 유리한 결론을 내렸고, 이를 공개함으로써 자신이 미성년자와 관계를 가졌다는 의혹을 전면적으로 부인했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은 분석 보고서에 포함된 주목할 만한 문구에 주목했다. 보고서에는 "분석 대상이 되는 표본의 크기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해석에 한계가 있다"는 주의 사항이 포함되어 있었고, "2018년과 2025년은 동일인이 작성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결론도 내놓았다. 이 문구는 김수현의 주장과 상반되는 내용으로, 논란을 일으키며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이건 왜 기자회견에서 말을 안 했냐", "보고서 좀 읽고 작성했냐"는 비판을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수현은 여전히 자신이 미성년자와 관계를 가졌다는 주장에 대해 강력히 반박하고 있다. 기자회견이 끝난 직후,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는 김새론과 김수현이 함께 집에서 식사를 하는 영상과 추가적인 증거들을 공개했다. 가세연은 김수현이 군 복무 중 휴가를 나왔을 때 2018년 6월 20일에 김새론과 집에서 함께 저녁을 먹은 장면을 담은 영상을 공개하며, 그들이 소주를 마시며 대화하는 장면을 보여주었다. 영상에는 식탁 위에 소주병이 놓여져 있고, 김새론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 있었으며, 이는 미성년자와의 음주와 데이트 의혹을 더욱 부각시켰다. 가세연은 이를 "미성년자와 소주를 마시며 데이트를 했다는 증거"라고 주장하며, 해당 사건의 진상을 부각시키기 위해 계속해서 자료를 공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또한, 가세연은 김새론의 휴대폰과 노트북을 확보했다고 밝히며, 김새론이 잠든 모습이나 2015년에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들까지 공개했다. 이 자료들이 포함된 포렌식 분석은 김수현과 김새론의 관계에 대한 의혹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가세연 대표 김세의는 "김새론의 휴대폰과 노트북을 전부 확보했고, 유족 측이 먼저 공개를 요구했지만 단계적으로 풀고 있다"고 설명했다.김수현은 여전히 미성년자 교제 및 음주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끝까지 사실을 증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유족과 유튜브 운영자들을 상대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며, 12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예고했다. 김수현은 법적 대응을 통해 이 의혹을 정리하겠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그러나 기자회견 직후 공개된 가세연의 영상과 추가적인 자료들이 상황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영상 말미에 가세연 측은 가수 겸 배우 차은우와 그의 매니저를 언급하며 "천벌 받을 것"이라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덧붙였다. 이 발언은 김수현과 김새론과의 관계와 관련된 의혹을 넘어서, 추가적인 폭로 가능성을 예고하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김수현은 현재까지도 미성년자와의 교제 및 음주 의혹에 대해 일관되게 부인하고 있으며, "모든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끝까지 법적 대응을 통해 진실을 증명하겠다"며 향후 법정에서의 공방을 예고했다. 하지만 유족 측과 유튜브 채널이 맞불 공개를 이어가며, 이번 사건은 더욱 치열한 진실 공방으로 번질 가능성이 크다. 이와 관련된 여론은 이미 뜨거워지며, 향후 법정에서의 결과가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 연예토픽'눈물의 기자회견' 김수현, 120억 반격… 故 김새론 유족에 "진실 밝히자"
배우 김수현(37)이 고(故) 김새론 유족을 상대로 칼을 빼 들었다. 김새론 측이 공개한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근거로 과거 연인 관계였으며, 김수현 소속사의 채무 압박이 김새론의 극단적 선택에 영향을 미쳤다는 주장을 펼치자 12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으로 맞대응에 나선 것이다.31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수현은 "고인이 미성년자였을 때 교제했다는 주장은 사실무근"이라며 울먹였다. "소속사 채무 압박 때문에 고인이 힘든 선택을 했다는 루머 또한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결백을 호소했다.김수현 측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엘케이비앤파트너스 김종복 변호사는 이날 서울중앙지법에 고인의 유족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운영자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형사 고소장도 접수했다고 덧붙였다.핵심 쟁점은 김새론 측이 공개한 카카오톡 대화 내용의 진위 여부다. 김수현은 "제가 고인과 교제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조작된 증거들이 사용되고 있다"며 "사건 시점을 교묘하게 바꾼 사진과 영상, 원본이 아닌 편집된 카카오톡 대화 이미지들이 그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는 "유족 측이 제시한 모든 증거에 대해 수사기관을 통해 철저히 진실을 밝히겠다"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만약 증거가 사실이라면 저는 모든 책임을 지고 법의 심판을 받겠다"면서도 "하지만 거짓으로 저를 협박하려 한다면 그 어떤 타협도 없을 것"이라고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저를 믿어달라고 하지 않겠다. 다만 하지 않은 일에 대해서는 침묵하지 않겠다"는 김수현의 눈물 어린 호소에 팬들은 물론 대중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과연 진실은 무엇이며, 120억 소송의 결말은 어떻게 될까.
- 연예토픽‘나는 반딧불’ 황가람, 짠내 나는 일상.."음원 1위에도 수입 0원"
3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가수 황가람이 출연해 자신의 일상과 무명 시절의 고충을 공개했다. 황가람은 프로그램에서 자신이 살아가는 방식과 그동안 겪어온 어려움들을 솔직하게 나누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갔다.이날 방송에서 황가람은 자신이 살고 있는 집의 모습을 공개했다. 좁은 싱크대에서 세수를 하고, 로션에 물을 섞어 사용하는 등 짠내 나는 일상을 보여주었다. 특히, 생활비 절약을 위해 제자이자 룸메이트에게 아침부터 잔소리를 하며, 생필품 쇼핑에서 바디워시 대신 물로 씻는다며 극강의 절약 정신을 드러냈다. 이 모습에 신동엽은 "종국이도 깜짝 놀랄 것 같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황가람은 10년 이상의 무명 생활 동안 쌓인 빚으로 인해 아껴서 살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그는 "미안하다. 내가 다 내야 되는데 지금 빚이 너무 많아졌다"고 속상함을 토로했다. 특히, 현재 히트곡 '나는 반딧불'이 음원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입은 0원이라고 언급했다. "수익은 나랑 크게 상관없다. 노래하는 실연자는 6%를 받는데 연주한 사람이 20명이면 그걸 쪼개가는 거다"며, 여전히 정산이 이루어지지 않아 돈이 들어오지 않은 상황을 설명했다.그는 또한 지인의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활비를 충당하고 있었다. 이날도 그는 카페에서 커피를 내리고 청소와 서빙을 하면서 팬들에게 깜짝 팬서비스로 노래를 불러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황가람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도 자신을 알아보는 손님들에게 노래를 부르며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방송 중에는 황가람의 어머니도 등장했다. 어머니는 황가람이 약 150일 동안 노숙을 했다는 사실을 방송을 통해 알게 되었다. "왜 노숙을 하게 된 거냐"며 놀란 어머니는 "길면 일주일 정도일 줄 알았는데 그렇게 오래 한 줄 모르고 아빠랑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고 말했다. 황가람은 당시 돈을 아끼려고 노숙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처음에는 찜질방에서 자다가 비용을 아끼기 위해 찜질방 옥상에서 자게 되었다고 했다. 또한, 공중화장실에서 세면대에 세수하며 생활을 이어갔다는 황가람은 그 시절 몸무게가 49kg였으며, 그때는 음식을 제대로 먹을 수 없었던 것이 더 힘들었다고 회상했다. 황가람은 무명 시절을 돌아보며 20년 동안 주변에서 도전을 하지 않느냐는 말을 들었지만, 결국 2년 전 처음으로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 당시 어머니가 폐암 수술을 받았다는 소식에, 그는 엄마의 상태가 좋지 않을까 걱정하며 그 순간을 놓친 것 같다는 아쉬움도 털어놓았다. 어머니는 아들의 도전을 막고 싶지 않았다고 고백하며, 아들의 앞길에 걸림돌이 될까 봐 많이 걱정했다고 말했다.어머니는 또한 황가람이 피노키오 보컬로 300: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했을 때를 떠올리며, 그 당시 황가람이 가수로 성공한 줄 알고 자랑스러워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상황이 어려워지자 황가람은 한때 '이제 그만두어야 하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만두려고 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주마등처럼 지나갔던 순간들이 기억에 남는다고 회상했다.어머니는 아들이 방송 인터뷰에서 "난 진짜 벌레 중에서도 개똥벌레"라고 이야기하는 것을 보며 마음이 아팠다고 했다. 그러나 그녀는 "가람이는 벌레가 아니라 빛나는 별"이라고 아들을 위로하며, 그가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 주어서 고맙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황가람은 눈시울을 붉혔고, 어머니와 함께 많은 감정을 나누었다.이날 방송을 통해 황가람은 자신이 겪어온 고통과 아픔을 공유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힘을 얻었다. 그의 진솔한 이야기와 가족의 사랑은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 연예토픽임영웅, 51억 펜트하우스 압류.."우편물 미확인 때문"
가수 임영웅이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메세나폴리스 펜트하우스를 지방세 체납으로 압류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번 사건은 임영웅이 지방세 고지서를 우편함에서 확인하지 못한 결과 발생한 것으로, 임영웅은 이를 인지한 후 즉시 세금을 납부해 압류가 해제되었음을 밝혔다. 임영웅의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이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발표하며, 이 사건의 경과와 이유를 상세히 설명했다.임영웅은 2022년 9월,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메세나폴리스 펜트하우스를 51억 원에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펜트하우스는 서울의 고급 주거지 중 하나로, 네 가구만 거주할 수 있는 최고층 아파트에 위치해 있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16일, 서울 마포구청은 임영웅이 보유한 해당 펜트하우스를 압류했다. 압류 사유는 지방세 체납에 따른 징수 조치였으며, 이 조치는 마포구청의 징수과에서 지방세 및 세외수입, 교통체납 등을 담당하는 부서의 관할이었다.등기부등본에 따르면, 마포구청은 '압류(징수과-19632)'라는 원인으로 압류를 설정했고, 권리자는 서울특별시 마포구로 기재되어 있다. 이 압류는 설정된 지 약 3개월 만인 1월 13일에 말소되었으며, 임영웅은 체납된 세금을 세 달 만에 완납하여 압류가 해제된 상태이다. 이는 임영웅이 신속하게 세금을 납부하고 문제를 해결한 결과로 볼 수 있다. 이에 대해 임영웅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압류 조치가 발생한 이유를 설명했다. 물고기뮤직은 "임영웅이 거주하는 아파트는 우편함이 지하나 지상 1층이 아닌 3층에 위치해 있어 일정 기간 동안 우편물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지방세 고지서를 제때 수령하지 못했으며, 결국 지방세 체납이 발생하고 압류 통지를 받는 상황이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해당 사실을 올초에 인지한 후 즉시 세금을 납부했고, 현재 압류도 해제된 상태"라며, "세심히 살피지 못해 불편을 끼친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임영웅은 이 펜트하우스를 2022년 9월에 51억 원에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메세나폴리스는 매우 고급스러운 시설을 자랑하는 아파트 단지로 유명하다. 특히, 이 아파트는 매우 제한된 세대수만 거주할 수 있어 더욱 특수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임영웅은 이곳에서 현재 거주하고 있으며, 고급스러운 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지방세 체납으로 인한 압류였으나, 임영웅은 이를 빠르게 해결하고, 사과와 함께 사건을 마무리했다.이번 사건은 연예인에게 발생할 수 있는 세금 문제를 다룬 사례로, 대중의 큰 관심을 끌 수밖에 없었다. 특히 임영웅처럼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스타에게는 이러한 문제는 더욱 민감한 사안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임영웅 측은 신속히 문제를 해결하고 사과의 뜻을 전함으로써 사건을 종결지었다. 이에 대해 팬들은 임영웅이 문제를 빠르게 해결하고, 그 과정에서 투명하게 소통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할 가능성이 높다.임영웅의 팬들은 그가 빠르게 문제를 해결하고, 사과의 뜻을 전한 것에 대해 이해하고 지지할 것이다. 이번 사건은 연예인의 세금 관리와 관련된 책임을 더욱 신중하게 다뤄야 한다는 교훈을 남기게 되었으며, 임영웅 측은 앞으로 더 주의 깊게 관리하겠다고 다짐했다. 소속사는 "임영웅은 이번 사건을 통해 세금 관리에 대한 책임을 더욱 신중히 다짐하며,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주의를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임영웅의 팬들은 그가 자주 보여주는 성실하고 진지한 태도에 대해 많은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다. 임영웅은 자신의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에 대해서도 성실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러한 모습은 팬들 사이에서 더욱 큰 신뢰를 쌓는 계기가 될 것이다.
- 연예토픽서효림, 김수미 유품 정리하며 오열..."최고의 엄마"
2025년 3월 2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서효림-정명호 부부가 고(故) 김수미의 유품을 정리하며 함께한 추억을 되새기는 감동적인 순간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수미의 유품을 정리하며 서효림과 정명호가 슬픔을 숨기지 못하고, 고인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진심 어린 대화를 나누었다.서효림은 김수미를 떠나보낸 뒤, 여전히 큰 상실감을 느끼고 있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어머니가 돌아가신 게 아직 믿기지 않는다. 매일 후회하며 자책하고 살고 있다"며, 고인이 자신에게 얼마나 큰 존재였는지 털어놓았다. 그녀는 "우리 가족의 일인 줄 알았는데, 모든 분들이 다 같이 슬퍼해 주시니까 새삼 대단하신 분이구나 느꼈다"며, 김수미가 주었던 사랑과 배려를 되새겼다. 또한 "어머니께 못 해 드린 것만 생각난다"며, 자신이 고인에게 더욱 잘해드리지 못한 점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냈다.서효림의 말에 정명호도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그는 "발인 후 집에 돌아와 울었다. 그렇게 운 건 태어나 처음이다"며, 어머니의 부재가 아직도 실감나지 않음을 고백했다. 그는 "저한테는 엄마가 전부였다"며, 그리움과 먹먹함을 표현했다. 아들로서 겪은 슬픔은 말로 다 할 수 없는 아픔이었다.부부는 김수미의 빈 집을 돌아보며, 고인이 남긴 여러 물품을 발견하고 추억을 회상했다. 서효림은 김수미가 금연과 금주를 결심했으나 지키지 못한 일화를 떠올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정명호는 김수미의 마지막 순간에 대해 회상하며, "엄마가 이상한 것 같으니 빨리 오라고 하더라. 엄마를 들어서 침대로 옮기는 순간에 몸이 차갑다는 걸 느꼈다"며, 그때의 순간을 잊지 못한다고 밝혔다. 그 이후 부부는 김수미의 유품을 정리하면서 놀라운 것들을 발견했다.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통장 뭉치였다. 정명호는 "자, 5억이야"라며 김수미의 통장에서 발견된 금액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또한, 1978년도의 1억 통장도 발견되어, 김수미가 수년간 쌓아온 재산을 엿볼 수 있었다. 그 외에도 김수미가 수차례 수상한 트로피와 단종된 복권 한 다발, 과거 사진 앨범, 그리고 일기장 등도 공개되었다. 서효림은 "김수미 박물관 만들자고 제안 왔었다"고 말했다.사진 앨범에는 김수미의 20대 모습부터 58세 수영복을 입은 사진까지 다양한 시절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또한, 60여 년 동안 작성한 일기장에는 아들, 며느리, 손주에 대한 사랑이 가득 차 있었다. 특히, 정명호와 서효림에 대한 사랑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내용은 그들의 마음을 더욱 울컥하게 만들었다.서효림은 김수미가 녹음한 음성을 들으며 눈물을 흘렸다. 음성 속에는 아들이 생일을 기억해 주어서 고맙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고, 그 말을 들은 정명호는 "나에게는 최고의 엄마였다"며, 그리움을 표했다. 그는 "지금도 너무 힘드니까 안아달라고 하고 싶다. 내 자식에게 이렇게 해줄 수 있을까 싶다"고 감정을 드러냈다.김수미는 고인이 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여전히 살아있는 존재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TV CHOSUN은 이번 방송을 통해 김수미의 유품을 최초로 공개하면서, 그녀가 남긴 영향력과 사랑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김수미가 고인으로서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사실을 깊이 느낄 수 있었다.서효림과 정명호는 유품을 정리하며 고인의 삶을 되돌아보았고, 그들의 슬픔과 그리움을 나누며 김수미와의 마지막 추억을 마음속에 간직하게 되었다. 이 방송은 김수미라는 인물이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끼쳤는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 연예토픽'단 4번 만났다'는 김새론 남편... 2개월 만에 결혼하고 한 달 만에 이별
고인이 된 배우 김새론의 결혼설이 사실로 확인됐다. 김새론의 남편이라고 주장하는 A씨가 결혼증명서를 공개하며 입장을 밝혔으나, 데이트폭력과 가정폭력, 임신중절 강요 등의 의혹에 대해서는 전면 부인했다.25일 A씨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미국 뉴저지주에서 발급받은 결혼증명서와 함께 상세한 입장문을 공개했다. 그가 공개한 혼인신고서에는 2025년 1월 7일 제출되어 같은 달 10일에 승인됐다는 기록이 명시되어 있었다.A씨의 주장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24년 11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고 빠르게 가까워져 교제 2개월 만인 올해 1월 결혼에 이르렀다. 하지만 장거리 연애와 성격 차이로 인한 어려움 때문에 결혼 무효 절차를 진행하던 중 김새론이 한국에서 사망했다고 설명했다.그는 김새론에 대한 폭행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 "저는 방음이 취약한 다세대 아파트에 살고 있어 폭행이 있었다면 이웃들이 즉시 신고했을 것"이라며 "미국에서 폭행은 심각한 범죄로 취급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새론과는 2024년 11월부터 2025년 2월까지 단 4번만 만났는데, 첫 만남 이후에는 제가 직장에 다녀야 해서 김새론이 매달 자발적으로 미국을 방문했다"며 폭행이나 감금 의혹이 사실일 수 없다고 반박했다.김새론의 휴대전화와 SNS 비밀번호를 알고 관리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A씨는 "부부간 신뢰를 위한 조처였고, 김새론도 동의한 부분"이라고 해명했다. 실제로 김새론은 지난 1월 6일 'Marry'라는 설명과 함께 남성과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가 1분 만에 삭제한 바 있다. 당시 이 사진이 온라인에 확산되며 결혼설이 제기됐지만, 김새론은 "지인들과 찍은 화보"라고 해명했었다.임신 중절 의혹에 대해서도 A씨는 강하게 부인했다. "처음 만난 건 11월이고, 실제 진지한 관계를 시작한 건 김새론이 미국을 방문한 11월 말이라 시기적으로 맞지 않는다"며 "김새론은 육아를 생각하고 있지 않아 피임약을 복용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임신, 협박 등을 통해 김새론과 결혼을 진행했다는 이야기는 김새론을 심히 모욕하는 행위"라며 "어느 누가 협박에 의해 결혼하냐. 서로 사랑했고, 김새론 역시 적극적으로 결혼에 동의했다는 증거를 제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러한 A씨의 입장 표명은 최근 논란이 된 유튜버 이진호의 폭로에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이진호는 지난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새론이 미국에서 결혼한 적이 있으며 임신도 했었다는 주장과 함께 관련 녹취록을 공개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김새론의 전 남자친구라고 주장하는 인물까지 등장해 "김새론이 죽은 건 가족과 남편 때문"이라는 충격적인 주장을 펼쳐 논란을 일으켰다.김새론의 유족은 이미 이진호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상태다. 이번 A씨의 결혼증명서 공개와 입장 표명으로 김새론의 결혼 사실은 확인됐지만, 그를 둘러싼 여러 의혹들에 대한 진실 공방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A씨가 공개한 결혼증명서의 진위와 그의 주장이 사실인지에 대한 검증이 필요한 상황이다. 고인이 된 김새론을 둘러싼 이러한 논란이 계속되면서 유족의 아픔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향후 수사 과정에서 모든 의혹이 명명백백하게 밝혀져 고인의 명예가 회복되고 유족들의 상처가 조금이나마 치유되기를 바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 연예토픽故 김새론 전남친 증언 "새론이 가족 무관심·폭력에 시달려"
고 김새론의 사망을 둘러싼 의혹과 진실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김새론의 죽음에 대한 여러 가지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고인의 전 남자친구 K씨는 사건의 진짜 배경과 고통스러운 상황을 전하기 위해 제보를 하였다. K씨는 김새론이 생전 고통 속에서 두 남자 사이에서 어려운 시간을 보냈고, 그 원인과 가족들의 무관심이 고통을 심화시켰다고 주장했다. 또한 K씨는 김새론이 자살을 결심하게 된 진짜 이유와 그녀의 극단적인 선택이 가족들과의 관계에서 비롯된 것임을 강조했다.김새론은 사망 직전까지 두 남자와의 관계에서 끊임없는 고통을 겪었다. 김새론의 전 남자친구 K씨는 11월부터 김새론이 결혼한 것으로 알려진 뉴욕 남자와의 결혼 후 상황이 급격히 악화됐다고 전했다. 김새론은 결혼 후에도 전 남자친구 K씨와의 연락을 지속하려 했지만, 이 사실을 알게 된 뉴욕 남자는 김새론의 휴대폰을 빼앗고 폭언과 폭행을 일삼았다고 한다. 김새론은 그동안 수차례 자해를 시도했으며, 결혼한 남자에게서 받았던 정신적인 고통과 물리적인 폭력에 시달렸다.김새론은 1월 13일 K씨에게 보낸 문자에서 폭행과 고통을 고백하며 "미안해, 그냥 나한테 욕해"라고 말하며, 자신이 겪고 있는 폭력과 정신적인 혼란에 대한 부담을 고백했다. 그는 또한 결혼한 남자와의 관계에 대해 "처음엔 내 이야기를 들어주고 해결해주는 사람 같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 사람의 행동이 너무 무서웠고 나를 폭행하며 협박했다"고 털어놓았다. 김새론은 이에 대해 "헤어지지 못한 이유는 그 사람과의 관계가 끝나면 나에게 피해가 갈까 두려웠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새론은 이러한 고통 속에서도 가족들과의 관계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K씨에 따르면, 김새론은 2024년 11월 1일 자해로 손목 인대가 끊어져 응급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지만, 가족들은 그녀의 처지를 전혀 신경 쓰지 않았고, 병원에 나타나지 않았다. K씨는 "김새론이 퇴원 후 집에 돌아갔을 때, 친엄마는 지인과 함께 식사를 하고 있었고, 딸의 아픔에 전혀 공감하지 않는 태도를 보였다"고 전했다. 이는 김새론이 가족과의 소통을 단절하고, 외부에서만 의지할 수밖에 없었음을 시사한다.김새론의 극단적인 선택은 이러한 정신적 고통과 가족들의 무관심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K씨는 "새론이는 생전에 가족들에게서 관심을 받지 못했으며, 그로 인해 늘 어디론가 도망가고 싶어했다"고 말했다. 또한 "그녀는 자해를 통해 자신의 고통을 표현했지만, 그것이 해결책이 될 수 없었다"며, 김새론이 가족과의 관계에서 외면당한 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는 점을 강조했다.K씨는 또한 김새론이 가족들과의 관계에서 벗어나고자 했던 이유가 그녀의 삶에서 가장 큰 고통이었음을 전했다. 그는 "김새론이 생전에 처한 상황과 어려움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나밖에 없었고, 그녀는 나에게만 의지했다"고 말했다. K씨는 김새론의 자살을 두고, 가족들이 이를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외면한 사실을 언급하며, 김새론이 생전에 경험한 고통을 외부에서 알릴 필요성을 느꼈다고 밝혔다.또한, K씨는 김새론의 사망에 대해 "김수현과의 교제 사실을 끄집어내는 것은 다른 의도가 있기 때문"이라며, 고인의 죽음과 관련된 억측과 불필요한 주장들이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김수현과의 관계는 김새론의 죽음과 관련이 없고, 오히려 고인이 겪었던 고통은 가족들의 무관심과 두 남자 사이에서의 갈등 때문"이라고 말했다.K씨는 자신의 제보와 증언의 신빙성을 담보하기 위해 이름과 주민번호, 지장을 찍은 사실확인서를 작성했고, 김새론의 자해 후 치료 과정에서의 상황도 상세하게 기록했다. 또한 당시 김새론이 지인에게 보낸 녹취를 공개하며, 그가 당한 고통과 경제적 어려움에 대한 실체를 알리고자 했다. K씨는 "김새론이 생전 지인에게 '팔 인대와 힘줄이 다 끊어졌다'고 말하며, 500만원이 필요하다고 했던 상황을 보여주기 위해 녹취를 남겼다"고 밝혔다.김새론의 죽음을 둘러싼 논란은 가족과의 관계, 두 남자와의 갈등, 그리고 외부에서의 관심 부족 등 복합적인 요인들이 얽혀있다. K씨는 김새론이 생전에 경험했던 고통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증언을 계속할 것이며, 고인의 죽음이 왜곡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연예토픽에일리 "저 사실 유부녀에요"..작년 8월 혼인신고
가수 에일리(본명 이예진, 36)가 남자친구인 배우 출신 사업가 최시훈(33)과 혼인신고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스타뉴스의 취재에 따르면, 에일리는 지난해 8월 21일자로 최시훈과 혼인신고를 완료했다. 이는 두 사람이 이미 법적으로 부부가 되었음을 의미한다. 에일리와 최시훈은 지난해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동거 사실을 공개했지만, 사실 이들이 법적인 부부였다는 점은 이번에 처음 밝혀졌다. 혼인신고 후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함께 살림을 합쳤고, 오는 4월 20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넘게 연인 관계를 이어왔고,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 에일리는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팬들에게 직접 밝혔다. 그녀는 개인 SNS를 통해 “예쁘게 잘 만나고 있으니 응원 많이 해주시고, 더 좋은 소식은 때가 되면 내가 직접 찾아와서 전할게”라고 말했다. 결혼 후 8개월 만인 지난해 11월, 에일리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하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녀는 "여러분이 마음으로 키워주신 밝고 에너지 충만했던 내가 지금의 나로 성장해 이 모든 사랑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을 만나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에일리는 또한 최시훈에 대해 "누군가에게 돌봄을 받고 의지할 수 있게 어깨를 내어준 고맙고 든든한 사람"이라며, "그의 이해심과 배려심에 앞으로 평생 함께하고자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는 최시훈이 그녀에게 얼마나 큰 위안과 사랑을 주었는지를 강조한 것이다. 최시훈은 배우 출신으로, 2021년 넷플릭스 연애 예능 프로그램 '솔로지옥'에 출연하여 얼굴을 알렸다. 프로그램에서 그는 강렬한 인상과 매력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이후 그는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F&B(음식 및 음료), MCN(멀티채널 네트워크)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최시훈은 현재 연예계와는 거리가 먼 생활을 하며 사업에 전념하고 있다. 에일리는 결혼 준비와 함께 자신의 음악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최근 에일리는 새 미니앨범 '메모어(Me)moir'를 발매하고 컴백을 알렸다. 이 앨범은 그녀의 음악적 성장과 변화를 담아내고 있으며, 앨범 타이틀곡 'MMI'는 Mnet '엠카운트다운', KBS 2TV '뮤직뱅크' 등 주요 방송 프로그램에서 무대에 오르며 팬들과 소통했다. 에일리는 결혼 준비로 바쁜 가운데서도 음악 활동을 놓지 않으며, 팬들에게 계속해서 좋은 음악을 선보일 계획이다.에일리의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 측은 “2012년 데뷔 이후 팬들의 한결같은 애정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결혼 준비와 동시에 음반 준비, 방송 활동을 병행하는 에일리의 모습에 대해 "결혼 후에도 보다 성숙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변함없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결혼 후에도 음악 활동을 계속 이어갈 에일리의 모습에 팬들은 큰 기대를 걸고 있다.에일리는 결혼을 앞두고 팬들에게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결혼 준비와 함께 새로운 음악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그녀는 결혼식을 4월에 올린 뒤 새로운 삶을 시작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팬들은 그녀의 결혼과 음악 활동 모두에 많은 축하와 응원을 보내고 있다. 특히, 결혼 후에도 음악 활동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는 점에서 팬들의 관심은 더욱 집중되고 있다. 에일리의 결혼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기쁨을 안겨주었으며, 그녀가 앞으로도 팬들과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