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토픽레이디제인 부부, 쌍둥이 성별 공개에 깜짝 반응
1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레이디제인과 임현태 부부가 쌍둥이 임신과 그에 따른 일상에 대해 이야기하며 많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두 사람은 결혼 후 오랜 기다림 끝에 기적처럼 찾아온 쌍둥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레이디제인과 임현태는 올해 40세가 된 레이디제인이 쌍둥이를 임신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1월에 전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레이디제인은 오랜 시간 동안 임신을 간절히 바랐고, 그 끝에 쌍둥이라는 선물을 받게 되었다. 레이디제인은 3번의 시험관 시도 끝에 쌍둥이를 임신했으며, 이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주었다. 특히, 두 사람은 임신 후에도 각별한 신경을 써서 쌍둥이를 돌보려는 모습으로 주변의 응원을 받았다.이날 방송에서 임현태는 쌍둥이 임신을 체험하기 위해 ‘임신 체험’을 자처했다. 그는 실제로 13kg에 달하는 임신 체험옷을 착용하고 집안일을 돕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체험을 통해 그는 임신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아내 레이디제인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려고 했다. 레이디제인은 "여보가 힘든데 내가 그냥 청소할 수 없겠더라"고 말하며 고마움을 표현했지만, 그 또한 "고생을 왜 사서 하냐"며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임현태는 아내를 위해 집안일뿐만 아니라, 직접 요리도 시작했다. 임현태는 아내가 아침을 잘 먹지 않자, 솥밥과 찌개, 훈제오리 등 푸짐한 밥상을 차리며 아내를 챙겼다. 그는 "쌍둥이를 임신했으니 부지런함도 두 배로 해야 한다"고 말하며 의욕을 보였고, 이를 통해 레이디제인도 고마움을 표현했다. 그럼에도 레이디제인은 임현태의 과도한 운동과 부지런함에 대해 놀라며 "하루에 운동 3번 하는 사람이 어디 있냐?"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그러나 레이디제인의 입덧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다. 임현태는 아내를 돕기 위해 샐러드를 준비했지만, 레이디제인은 먹지 못하고 음식을 내려놓았다. 레이디제인은 입덧이 다시 시작된 것을 알게 되자, 임현태도 함께 입덧을 겪으며 상황이 유쾌하게 펼쳐졌다. 임현태는 "여보가 욱 하니까 나도 올라온다"고 말하며 아내와 함께 입덧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 장면은 방송에서 웃음을 자아내며, 부부 간의 유쾌한 분위기를 더욱 강조했다.입덧을 겪으면서도 레이디제인은 자신이 겪었던 시험관 시술의 고통을 떠올리며 그때의 어려움을 고백했다. 그녀는 "시험관 1차 시도에서 실패하고 멘붕이 왔다"며 그 당시의 심정을 털어놓았다. 이후 냉동 난자를 사용해 2차 시도를 했지만 또 실패해 좌절감을 느꼈다고 회상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차 시도 끝에 쌍둥이를 임신하게 된 것에 대한 감사함을 느꼈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날 방송에서 가장 큰 관심을 끌었던 부분은 레이디제인과 임현태가 쌍둥이의 성별을 알기 위해 산부인과를 방문한 장면이었다. 이들은 쌍둥이의 초음파를 통해 성별을 확인하려 했지만, 의사는 "쌍둥이는 성별을 바로 알 수 없다"며 한 달을 더 기다려야 한다고 전했다. 의사는 "쌍둥이는 두 배로 신경을 써야 한다"고 덧붙였고, 이는 임현태를 비롯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임현태는 색이 다른 아기 옷을 준비해 성별을 확인하려 했지만, 결국 "한 달 더 기다려야 한다"는 말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임현태는 "꿈에 나온 쌍둥이가 남자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하며 성별에 대한 미련을 드러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쌍둥이의 성별은 다음 달까지 공개되지 않게 되었다. 이 장면은 방송 후 시청자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으며, 레이디제인과 임현태 부부의 쌍둥이 임신과 관련된 이야기는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레이디제인과 임현태 부부는 쌍둥이의 성별 공개를 기다리며 그동안의 여정을 되돌아보았다. 두 사람은 앞으로도 쌍둥이를 위해 더 많은 준비를 할 예정이며, 그들의 일상은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으며 계속해서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쌍둥이의 성별 공개와 함께 이들의 가족 이야기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 연예토픽우영우는 잊어라! 박은빈, '싸이코패스 의사'로 충격 변신! 설경구와 피의 대결
디즈니+가 박은빈과 설경구 주연의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하이퍼나이프'를 오는 19일 전 세계 동시 공개한다. 이번 작품은 '우영우'로 백상예술대상을 거머쥔 박은빈이 천재 싸이코패스 의사로 180도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하이퍼나이프'는 과거 촉망받던 천재 의사 '정세옥'(박은빈)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스승 '최덕희'(설경구)와 재회하며 벌이는 치열한 대립을 그린 메디컬 스릴러다. 박은빈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천재 변호사 역으로 제59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어, 이번 작품에서의 파격적인 변신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설경구는 영화 '킹메이커'로 제58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 베테랑 배우로, 세옥을 잔인하게 내친 세계 최고의 신경외과 의사 '최덕희'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드라마 '소년비행'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 등에 출연했던 윤찬영이 세옥의 보디가드 '서영주' 역을, 영화 '시민덕희', 드라마 '무빙' 등에 출연한 박병은이 마취과 의사 '한현호' 역을 맡아 탄탄한 연기 앙상블을 구축했다.연출은 드라마 '낮과 밤', '크레이지 러브' 등을 통해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심도 있게 담아낸 김정현 감독이 맡았으며, '신의 퀴즈 리부트'를 집필한 김선희 작가가 극본을 맡아 밀도 높은 스토리를 완성했다는 평가다.디즈니+는 지난 2월 '트리거'에 이어 이번 '하이퍼나이프'를 공개하며 매달 신규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2023년 8월 공개된 '무빙' 이후 대형 흥행작이 없었던 디즈니+는 메디컬 스릴러라는 독특한 장르로 국내외 시청자층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현재 디즈니+는 국내 OTT 시장에서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상황이다. 아이지에이웍스가 발표한 2월 OTT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 통계에 따르면, 디즈니+는 넷플릭스, 쿠팡플레이, 티빙, 웨이브에 이어 257만 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콘텐츠 업계 관계자는 "'무빙' 이후 디즈니+는 K-콘텐츠 투자를 지속하고 있지만, 올해는 '킬러들의 쇼핑몰' 이후 두드러진 흥행작이 없는 것이 사실"이라며 "그러나 '우영우'로 연기력과 흥행성을 모두 입증한 박은빈과 충무로의 베테랑 배우 설경구가 합류한 '하이퍼나이프'가 메디컬 스릴러라는 독특한 장르와 어우러져 흥행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하이퍼나이프'는 오는 19일 디즈니+를 통해 1·2화가 공개되며, 이후 매주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천재 의사의 어두운 복수극을 그린 이 작품이 디즈니+의 새로운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연예토픽김새론 유족, 김수현·유튜버 A씨에 ‘전면전 선언’
배우 김새론의 유족 측이 최근 김수현과 유튜버 A씨에 대해 강력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16일 오후, 유족 측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 공개한 입장문에 대한 반박을 담은 내용을 밝혔다. 유족 측은 먼저 "골드메달리스트의 첫 번째 입장문을 읽고 또 읽어보았다"며, 해당 입장문이 정치적 논리와 법적 근거를 바탕으로 작성된 것처럼 보였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수현의 소속사가 연애 편지와 관련된 내용을 부인했다고 해서 대중이 그것을 그대로 믿어야 하는지 의문을 제기하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특히 김수현 측이 언급한 ‘배임죄’를 피하기 위해 7억원의 내용증명을 보냈다는 해명에 대해 유족 측은 강하게 반박했다. 유족 측은 "배임 문제를 언급하며 타당성을 부여하려는 김수현 측의 주장에 대해 우리는 놀라지 말라고 말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유족 측에 따르면, 김수현의 회사는 내용증명을 보낸 후에도 김새론에게 아무런 답변을 주지 않았으며, 새론이가 여러 차례 연락을 시도했으나 아무도 응답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유족 측은 김수현의 의도와 회사의 의도를 명확히 구분하지 않고, 상황을 혼동했다는 점을 지적하며 "새론이는 이를 확인하기 위해 계속 연락을 시도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유족 측은 김새론과 관련된 영상들을 지속적으로 올려왔던 유튜버 A씨에 대한 불편한 감정을 표명했다. 유족 측은 A씨가 김새론과 김수현의 사진을 "자작 셀프 열애 사진"이라며 조롱하는 식으로 비하했다고 밝혔다. 유족 측은 김새론이 어린 시절부터 대본과 촬영 현장 속에서 자라온 인물이기에 일반적인 사회적 감각이 부족할 수 있지만, A씨가 이를 악용하여 유족들의 존재까지 부정하는 방식으로 비난했다는 것이다.이어 유족 측은 A씨가 예전에 공개한 영상들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특히 '김새론 눈물의 카페 아르바이트'라는 영상에 대해서는 유족 측이 "새론이가 실제로 알바를 했을 가능성은 낮다"며, A씨가 제시한 정보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유족 측은 "새론이는 방송을 하지 않더라도 삶을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그의 지인들이 밝힌 정보와는 달리, 당신은 가짜 알바 프레임을 씌운 것"이라고 비판했다.유족 측은 또한 A씨의 행동을 단순히 불쾌하게 여기는 것을 넘어, 법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족 측은 17일, 유튜버 A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할 계획임을 예고하며,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오후 2시 입장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족 측은 A씨의 행위가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이번 사태는 김새론과 김수현, 유튜버 A씨 사이에서 벌어진 논란이 복잡하게 얽히면서, 각 당사자들 간의 상반된 입장과 주장이 맞물려 갈등을 더하고 있다. 유족 측은 김새론의 이름을 걸고 정확한 사실을 알리기 위해 이처럼 강경한 입장을 내세우고 있으며, 향후 법적 대응도 예고하면서 논란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 연예토픽김수현, '굿데이'서 결국 사라진다
배우 김수현이 MBC 예능 '굿데이'에서 사실상 하차한다. 故 김새론과의 그루밍 논란이 확산되면서, 제작진이 김수현의 출연 분량을 모두 삭제하기로 결정한 것이다.17일, '굿데이' 제작진은 "출연자 논란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시청자 의견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제작에 임하고 있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이어 "김수현 씨 출연분은 최대한 편집하기로 결정했으며, 3월 13일 진행된 개별 녹음분은 방송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굿데이'는 지드래곤이 프로듀서로 나서, 각 분야의 유명 인사들과 함께 한 해를 기념하는 노래를 만드는 음악 예능이다. 지난 16일 방송에서는 배우 김고은이 새 멤버로 합류했지만, 방송 전 불거진 김수현 관련 논란으로 인해 그의 분량은 대부분 편집된 채 전파를 탔다.논란의 발단은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가 故 김새론 유족 측의 제보를 공개하면서부터다. 가세연은 김수현이 故 김새론과 미성년자 시절부터 수년간 교제했다며 '그루밍 성범죄' 의혹을 제기했다. 이들은 두 사람의 과거 사진, 김수현이 군 복무 중 故 김새론에게 보냈다는 편지 등을 증거로 제시했다. 또한,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가 故 김새론에게 음주운전 위약금 7억 원을 청구하는 내용증명을 보냈다고 폭로하며 논란에 불을 지폈다.이에 골드메달리스트는 즉각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그러나 김수현이 모델로 활동 중인 브랜드들이 계약 해지, 광고 이미지 삭제 등 발 빠른 조치를 취하면서 논란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았다. 소속사는 추가 해명을 통해 "두 사람이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한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하면서도, 7억 원 내용증명에 대해서는 "정당한 채권 확보 절차"였다고 주장했다.하지만 故 김새론 유족 측은 소속사의 해명을 조목조목 반박하며, "김수현이 미성년자 시절부터 연애한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소속사의 '교제 부인' 언론 플레이, 故 김새론의 회사 공헌 무시, 7억 원 내용증명 발송 등에 대한 공식 사과를 촉구했다. 더불어 故 김새론에 대한 악의적인 영상을 제작, 유포한 유튜버 A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양측의 주장이 팽팽하게 맞서는 가운데, '굿데이' 제작진은 김수현과의 '손절'을 택했다. 제작진은 "앞으로 남은 방송도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지만, 논란의 중심에 선 김수현의 흔적을 지우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김수현의 '굿데이' 하차 결정에도 불구하고, 그를 둘러싼 논란은 쉽게 종식되지 않을 전망이다. 진실을 둘러싼 양측의 치열한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사태가 어떤 국면을 맞이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연예토픽'사면초가' 백종원, 결국 형사입건.."원산지 속여"
더본코리아 대표이자 방송인인 백종원이 원산지표기법 위반 혐의로 수사 대상에 오른 사실이 밝혀졌다. 농산물품질관리원 서울사무소 특별사법경찰은 13일 백종원에 대해 두 건의 원산지표기법 위반 혐의를 적용하여 형사 입건하고 수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 혐의는 더본코리아에서 생산하는 ‘백종원의 백석된장’과 ‘한신포차 낙지볶음’의 원산지 표기에서 발생한 문제에 대한 것이다.첫 번째로, ‘백종원의 백석된장’에 대한 원산지표기법 위반 의혹이 제기되었다. 백석된장은 더본코리아의 백석공장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제품 성분표에 따르면 중국산 개량 메주 된장과 미국, 캐나다, 호주산 대두와 밀가루가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더본코리아는 이 제품을 ‘국산’으로 홍보하고 있었고, 이로 인해 원산지 표기법을 위반한 것으로 지적되었다. 백석공장은 농업진흥구역에 위치해 있으며, 이 지역은 본래 농수산물 가공·처리 시설을 설립할 수 없는 곳이다. 농업진흥구역 내에서 농수산물을 가공하는 시설은 예외적으로 허용되지만, 그 과정에서 수입산 원료를 사용할 수 없다는 규정이 있다. 만약 이 규정을 위반할 경우, 농지법 제59조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형이나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따라서 백종원과 더본코리아는 법적 처벌을 받을 가능성에 직면해 있다.두 번째 의혹은 ‘한신포차 낙지볶음’ 제품에서 발생했다. 더본코리아는 이 제품에서 국내산 대파, 양파, 마늘을 사용한다고 홍보했으나, 실제 성분 분석 결과 중국산 마늘이 사용된 것으로 드러났다. 더본코리아는 해당 제품의 유통만을 담당하고 있었지만, 원산지 표기에서 문제가 발생한 점에 대해서는 책임이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이번 사건에 대한 논란이 커지면서, 백종원에 대한 대중의 비판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백종원은 과거 방송 프로그램 ‘골목식당’에서 한 피자집의 원산지 표시 문제를 지적하고, 보건증 갱신 문제에도 직접 개입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시 백종원은 원산지표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준수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그러나 이번 사건에서 그의 원산지표기법 위반 사실이 드러나면서, 그가 그동안 주장했던 것과는 상반되는 행동을 보였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원산지표기법 위반에 대해 신고인은 “백종원은 지역 농가를 살리겠다고 수차례 목소리를 높여왔지만, 이번 행위는 이율배반적인 행동”이라며 “그동안 주장해왔던 것에 대한 신뢰가 크게 흔들린다”고 밝혔다. 또한, 대중은 백종원이 이 문제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만약 백종원의 원산지표기법 위반 혐의가 입증되면,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및 유통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이 법률은 원산지표기법 위반에 대한 처벌을 규정하고 있으며, 위반 시 처벌이 매우 강력하다. 백종원의 혐의가 입증될 경우, 더본코리아와 그의 명성에도 큰 타격을 줄 수 있다. 특히 백종원은 방송인으로서 큰 인기를 끌어왔고, 다양한 광고와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대중의 신뢰를 얻어왔지만, 이번 사건으로 인해 그의 이미지는 급격히 추락할 가능성이 크다.현재 백종원은 이번 사건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으며, 수사가 진행되는 동안 이에 대한 입장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대중은 백종원의 책임을 묻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으며, 사건이 해결될 때까지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사건은 백종원뿐만 아니라 더본코리아의 경영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백종원과 더본코리아가 향후 어떻게 대응할지, 그리고 이번 사건이 그들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연예토픽노래하던 모습 그대로 故 휘성 영정 공개, 유족 "빛 수정 안 했다"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故 휘성의 영정 사진이 공개되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사진 속 고인은 빛을 받으며 환하게 웃고 있어, 그의 빈자리가 더욱 크게 느껴진다.故 휘성의 유족 측은 14일, 고인의 생전 밝은 모습이 담긴 영정 사진을 공개했다. 유족 측은 "사진 오른쪽의 빛 부분은 의도적으로 수정하지 않았다"라고 밝히며, "동생이 故 휘성의 사진은 빛을 받으며 환하게 웃고 노래하는, 그 모습 그대로이길 원했기에 원본을 사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고인을 향한 가족들의 애틋한 마음이 전해진다.故 휘성의 빈소는 고인이 세상을 떠난 지 4일 만인 14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에 차려졌다. 빈소에는 고인을 추모하는 플래카드와 함께 백지영, 정준일, 베이빌론 등 동료 가수들이 보낸 근조 화환이 잇따라 도착하며,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하고 있다.발인은 16일에 엄수될 예정이며, 장지는 광릉추모공원이다.故 휘성은 지난 10일 오후 6시 29분께 서울 광진구 소재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되어 충격을 안겼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은 없다고 밝혔지만,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부검을 요청했다.일부 언론에서는 휘성이 발견될 당시 주변에 주사기가 있었다는 보도를 내놓기도 했다. 국과수는 지난 12일 부검을 진행했고, '사인 미상'이라는 1차 구두 소견을 전달했다. 정밀 검사 결과는 약 2주 후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유족들은 처음에는 가족, 친지, 지인들만 모여 조용히 장례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고인을 기억하는 많은 사람들을 위해 빈소를 마련하고 조문을 받기로 했다. 소속사 측은 "어머님의 건강이 염려되어 가족장으로 진행하려 했으나, 유가족분들이 고심 끝에 휘성을 기억하고 사랑해 주신 많은 분들과 함께 추모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고인의 남동생은 소속사를 통해 "가족들이 너무나 큰 슬픔에 빠져 있고, 누구보다 형을 사랑했던 어머니의 건강을 염려해 가족끼리만 장례를 치르려 했다"고 말하며, "하지만 형을 기억하고 사랑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가수 휘성, 그리고 인간 최휘성을 추모하고 보낼 수 있는 시간과 장소를 마련해 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되어 늦게나마 빈소를 꾸리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또한 "저희 형은 누구도 위로할 수 없는 깊은 외로움을 항상 안고 살았고, 음악과 노래를 통해 그 감정을 해소하고 승화시키며 치열하게 살아왔다"며, "형을 아는 모든 분, 그리고 형의 노래와 음악으로 조금이라도 행복했던 기억이 있는 분들은 주저하지 마시고 편안하게 빈소에 방문하시어 형이 가는 길 외롭지 않도록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故 휘성은 2002년 정규 1집 'Like A Movie'로 데뷔하여 '안되나요', '전할 수 없는 이야기', 'With Me', '불치병', '일년이면', '사랑은 맛있다♡', 'Insomnia', '결혼까지 생각했어', '가슴 시린 이야기'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그러나 2019년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후 공연, 작사 및 작곡, 드라마 OST 참여 등 조심스럽게 활동을 재개하며 대중 앞에 다시 서기 위해 노력해왔다.
- 연예토픽'미성년자 시절 찍힌 사진 더 있다'... 가세연, 김수현에 최후통첩
배우 김수현과 세상을 떠난 고(故) 김새론의 생전 열애설을 둘러싼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가 추가 증거 공개를 예고하며 파장이 커지는 양상이다.13일 저녁 '가세연'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김새론과 김수현의 생전 투샷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얼굴을 맞대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가세연' 측은 "얼굴을 보면 알겠지만, 미성년자 때"라며 "저희가 사진을 많이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특히 '가세연'은 김수현을 사자명예훼손으로 고발할 의사를 밝히며 "유가족을 위한 공식 사과만을 원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수현 측이 다음 주에 발표할 예정인 공식 입장에 대해 "어떤 입장을 밝힐지 궁금하다"며 "기자회견에 제가 꼭 가겠다"고 참석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더욱 논란이 된 것은 '가세연'이 암시적으로 추가 증거 공개를 예고한 부분이다. 방송에서 '가세연'은 "스웨덴에 사는 제 친구 이야기"라며 우회적인 표현을 사용했다. "사귀는 아저씨가 있었는데, 둘이 항상 집에서 몰래 데이트했다"며 "당시 친구가 미성년자였는데, 아저씨가 집에 있을 때 사진이 찍혔다"고 언급했다. 더 나아가 "설거지하는 장면을 찍었는데, 벗고 설거지를 하고 있었다"며 "사진뿐만 아니라 동영상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지 않으면 그 사진을 공개할 수도 있다"며 간접적으로 추가 폭로를 시사했다.앞서 '가세연'은 김수현과 김새론이 과거 연인 관계였다고 주장해왔다. 특히 김새론이 15세부터 김수현과 6년여의 열애를 이어왔으며, 김새론의 음주 운전 사고 당시 김수현과 김새론의 소속사였던 골드메달리스트의 대응이 부당했다고 비판해 왔다.이러한 주장에 대해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강경한 입장을 표명했다.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허위 사실"이라며 '가세연'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취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준의 법적 대응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사실 관계를 바로잡고 근거 없는 루머에 대응하기 위해 명백한 근거를 바탕으로 다음 주에 입장을 밝히겠다"며 추가 입장 발표를 예고했다.김수현은 이미 이전 인터뷰에서 김새론과의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다. 그러나 '가세연'이 추가 증거를 공개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논란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고인이 된 김새론을 둘러싼 이러한 논란이 유가족에게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이번 사태는 연예계 내 미성년자 연애 문제, 고인에 대한 예우, 그리고 유튜브 채널의 폭로 방식에 대한 윤리적 논쟁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김수현 측의 다음 주 공식 입장 발표가 이 논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연예토픽김수현 논란에 지드래곤도 등 돌렸다?... '굿데이' 제작진 비상
가수 지드래곤이 최근 논란의 중심에 선 배우 김수현과 관련된 온라인 투표에 '좋아요'를 눌렀다가 취소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김수현을 둘러싼 고(故) 김새론과의 열애설 논란이 연예계 내부에까지 파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13일 한국 연예계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대만 SNS 계정에서는 현재 MBC 예능 '굿데이'에 출연 중인 김수현의 향후 방송 출연 여부를 두고 찬반 투표가 진행됐다. 해당 계정은 "앞으로 김수현이 다시 TV에 출연하는 것이 어려울 것"이라며 "'88라인'(1988년생 출연진) 조합은 한때로 남게 될 수 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냐"라는 문구와 함께 투표를 게시했다.투표 항목은 '지드래곤이 힘들 것 같다',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를 바란다', '연예계에서 은퇴하기를 바란다'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 중 '지드래곤이 피해를 봤다'는 항목이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주목할 점은 지드래곤이 직접 이 투표 글에 '좋아요'를 눌렀다는 사실이다. 이는 김수현과 함께 '굿데이'에 출연 중인 지드래곤이 김수현에 대한 부정적 입장을 간접적으로 표명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을 낳으며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됐다.하지만 이후 논란이 확산되자 지드래곤은 해당 게시물에 대한 '좋아요'를 취소했다. 이는 자신의 행동이 가져올 파장을 의식한 조치로 보인다. 특히 '굿데이'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는 동료 출연자에 대한 입장 표명으로 비춰질 수 있는 상황을 피하고자 한 것으로 해석된다.최근 김수현은 세상을 떠난 고(故) 김새론과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큰 논란에 휩싸였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 김수현과 김새론의 열애설을 제기하며 관련 증거를 공개하겠다고 예고해 파장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이와 관련해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허위 사실"이라며 강경하게 대응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골드메달리스트에서는 사실 관계를 바로잡고 근거 없는 루머에 대응하기 위해 명백한 근거를 바탕으로 다음 주에 입장을 밝히겠다"며 "긴 시간 피로감을 드리게 되어 송구스럽다. 계속되는 보도를 지양하기 위한 것으로 양해 부탁드리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이번 지드래곤의 '좋아요' 논란은 김수현을 둘러싼 의혹이 단순한 루머를 넘어 연예계 내부에서도 미묘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굿데이'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는 '88라인' 멤버들 간의 관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한편, 김수현 소속사가 다음 주 공식 입장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연예계 안팎에서는 이번 사태가 어떻게 전개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굿데이'의 향후 방송 진행 여부와 김수현의 방송 출연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연예토픽김새론, 김수현에게 ‘절박한 SOS’..돌아온 건 냉담한 반응뿐
배우 故 김새론의 안타까운 죽음을 둘러싸고 그의 과거 연인으로 알려진 김수현과의 관계가 재조명되고 있다. 김새론은 2025년 2월 16일 세상을 떠났으며, 김수현과의 과거 관계와 그로 인해 벌어진 여러 사건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김새론의 유족은 김수현과의 관계를 두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그가 사망한 날이 김수현의 생일이었다는 점도 주목을 끌고 있다.김새론은 2020년 김수현의 권유로, 김수현의 이종사촌이 설립한 골드메달리스트라는 신생 기획사에 입사하게 되었다.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수현이 설립한 1인 기획사로, 김새론은 이 기획사의 첫 번째 연예인이었다. 그러나 김새론의 입사 이후, 불행한 사건들이 연이어 벌어졌다. 가장 큰 사건은 2020년의 음주운전 사고였다. 이 사고로 김새론은 음주운전으로 인한 손해배상금과 광고 위약금을 포함한 총 7억 원을 소속사로부터 대여받아 해결했다. 하지만 그 후 김새론은 전속계약 만료 후 재계약 없이 소속사와 결별하며, 골드메달리스트와의 관계가 끊어졌다.그런데 이후 김새론은 재활과 활동 재개를 준비하며 7억 원을 갚기 위해 노력했지만, 소속사로부터 변제 압박을 받았다. 김새론은 소속사로부터 내용증명서를 받았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김수현에게 여러 차례 연락을 시도했다. 그는 "나 새론이야. 내용증명서를 받았어. 소송한다고 나한테 시간을 달라고 해서 내가 열심히 복귀 준비도 하고 있고, 매 작품에 몇 퍼센트씩이라도 차근차근 갚아 나갈게. 안 갚겠다는 소리 아니고, 당장 7억을 달라고 하면 나는 정말 할 수가 없어. 안 하는 게 아니라 못하는 건데 꼭 소송까지 가야만 할까?"라는 문자를 보냈지만, 김수현은 이 요청에 답을 하지 않았고, 결국 연락처마저 바뀌었다. 이로 인해 김새론은 심리적으로 매우 힘든 상황에 놓였고, 결국 더 이상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다. 김새론의 유족은 김수현과 김새론이 사귀었던 사실을 부인하지 않았다. 유족은 "김새론이 부모의 반대에도 골드메달리스트로 이적을 강행할 만큼 서로 좋아하는 사이였다"고 밝혔다. 그러나 김수현의 소속사 측은 열애설을 부인하며, 이를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했다. 이러한 주장의 진위 여부는 여전히 논란의 여지가 있다. 특히, 김새론의 유족은 김수현 측의 부인에 대해 분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유족 측은 김수현에게 "사자명예훼손"으로 법적 조치를 취할 계획임을 밝혔다.또한 김새론은 사망 직전 몇몇 유튜버들의 끝없는 공격과 악플에 시달렸으며, 이로 인해 심리적인 고통이 가중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새론의 유족은 이를 "사생활 침해"라고 비판하며, 유튜버들에게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유족은 김새론이 세상을 떠난 후, 그를 괴롭혔던 악성 댓글과 유튜버들의 행위를 강력히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국회에 청원서를 제출한 상태이다. 이 청원은 오는 2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많은 사람들이 이 청원에 동참해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김새론의 사망과 관련된 여러 논란은 그가 겪었던 어려움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으며, 그의 죽음이 남긴 의문과 갈등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채로 남아 있다. 유족은 김새론이 겪었던 고통을 풀기 위해, 그리고 앞으로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데 힘쓸 것임을 밝혔다. 이를 통해 김새론의 억울한 죽음이 더 이상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 연예토픽‘눈물의 여왕 팬들 뒷목 잡아..'김수현·박성훈' 다 터져
지난해 큰 화제를 모은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두 남자 주인공인 김수현과 박성훈이 잇따른 논란에 휘말려 드라마 팬들과 대중의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이 드라마는 김수현이 남자 주인공 백현우 역을 맡고 박성훈이 윤은성 역을 맡아 중요한 역할을 하며 큰 인기를 끌었으나, 두 배우의 개인적인 논란이 불거지면서 그들의 이미지와 드라마의 평판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첫 번째 논란은 김수현과 관련된 사건이었다. 지난 10일, 고(故) 김새론의 유족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김수현과의 교제 사실을 주장하며 파장이 일었다. 유족 측은 김수현이 김새론과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했다고 밝혔으며, 김새론이 음주운전 사고 당시 김수현 소속사로부터 7억 원의 배상금을 요구받고 생활고에 시달렸다는 주장을 펼쳤다. 이 주장은 곧바로 대중과 언론의 관심을 끌었고, 김수현과 그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즉각적으로 이를 부인하며 "이 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해명했다. 김수현은 이 논란에 대해 아무런 입장도 밝히지 않은 채 침묵을 유지했지만, 사건은 점점 커져갔다.그로부터 하루 뒤인 11일, 김수현과 김새론이 나눈 문자 대화 내용과 함께 스킨십 사진이 공개되며 논란은 더욱 심각해졌다. 공개된 문자에서는 김새론이 김수현에게 7억 원을 차근차근 갚겠다고 하며 시간을 요청했으나, 그 이후 김수현과의 연락이 닿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러한 폭로로 인해 김수현은 미성년자와의 교제 문제에 대해 해외 팬들과 언론의 비판을 받았다. 특히 *'눈물의 여왕'*이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던 작품이기에, 김수현의 개인적인 문제는 더욱 큰 후폭풍을 일으켰다. 해외 팬들 사이에서도 미성년자와의 교제 문제에 대한 민감한 반응이 이어졌고, 김수현의 한류 인기가 커진 만큼 논란은 더욱 커졌다. 두 번째 논란은 박성훈과 관련된 사건이다. 박성훈은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콘셉트로 한 일본 AV 표지 사진을 실수로 업로드하며 큰 논란을 일으켰다. 사진은 빠르게 삭제되었지만, 이미 온라인 상에서는 급속히 확산되어 논란이 커졌다. 이 사진은 박성훈의 SNS 계정에 올라왔으며, 그가 올린 사진이 '오징어 게임'과 관련된 일본 AV의 표지 이미지라는 점에서 성적인 내용을 암시하는 문제가 제기되었다. 박성훈은 이를 실수라고 해명하며,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DM을 확인하던 중 실수로 해당 사진을 올렸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하지만 박성훈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여론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특히 그의 차기작인 tvN '폭군의 셰프'에서 하차하게 된 것은 논란이 더욱 커진 원인이었다. CJ ENM 측은 박성훈과 제작진 간의 논의를 통해 최종적으로 "이번 작품을 함께 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박성훈은 1월 열린 '오징어 게임 시즌2' 인터뷰에서 "저의 크나큰 실수로 인해 많은 분들께 불편함과 심려를 끼친 점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실수로 인한 여파는 드라마의 제작진과 방송사에까지 영향을 미쳤다.이처럼 *'눈물의 여왕'*의 두 주인공은 잇따른 논란으로 인해 드라마 팬들 사이에서 큰 실망과 충격을 안겨주었다. 드라마 팬들은 "이제 복습 못하겠네", "김지원만 남았다", "좋아하는 드라마인데 슬프다"는 반응을 보이며 씁쓸함을 내비쳤다. 이 드라마는 김수현과 박성훈이 주연을 맡았던 만큼, 그들의 논란은 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고, 드라마의 전체적인 이미지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눈물의 여왕'*은 드라마 자체로도 큰 인기를 끌었으나, 배우들의 개인적인 논란이 가세하면서 그 인기가 식을 위험에 처하게 되었다.팬들의 반응은 충격적이었다. "이 드라마를 이제 어떻게 볼 수 있겠냐"는 의견부터 "이렇게 큰 논란이 일어날 줄은 몰랐다"는 비판이 이어졌다. 김수현과 박성훈의 팬들은 그들의 향후 활동을 지켜보며, 이번 논란이 어떻게 해결될지 주목하고 있다. 또한, 이번 사건은 연예계에서의 개인적인 행동이 어떻게 작품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향후 배우들의 이미지 관리와 개인적인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있다.